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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연간 천만명 시대 ... 개항 42년만(12월27일) - 인천공항 제외 지역공항 중 최초, 정부 예측 7년 앞선 결과
  • 기사등록 2018-12-27 15:09:31
  • 기사수정 2018-12-27 15: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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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는 12월 27일 김해국제공항의 연간 국제선 이용객(환승내항기 승객 포함)이 개항 42년만에 최초로 1,000만명을 넘어 금년말까지 역대 최대의 국제선 여객실적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27일 밝혔다.




[뉴스부산]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는 12월 27일 김해국제공항의 연간 국제선 이용객(환승내항기 승객 포함)이 개항 42년만에 최초로 1,000만명을 넘어 금년말까지 역대 최대의 국제선 여객실적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7개 국제공항 중 처음으로 김해공항이 국제선 여객의 10% 이상을 처리하는 제2의 관문공항으로서 위상을 갖추게 된 의미 있는 성과로 보여진다.


김해공항은 지난 2005년까지 국제선 여객이 연간 200만명 수준에 불과하였으나, 2008년 부산 거점의 에어부산이 설립된 후로 여러 항공사의 국제선 개설이 이어지면서 국제선 여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현재 김해공항은 국내 주요 4대 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국제선 성장률(최근 10년간 연평균 12.9%)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금한령과 일본 태풍‧지진 등으로 일부 국제선 운항편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국제선 증가율이 두 자릿수(12.7%)를 나타내며 고공행진을 하는 것은 앞으로도 국제공항으로서 성장잠재력이 충분함을 반증하는 결과이다.


정부가 지난 2016년 발표한 영남권 신공항 입지평가 최종보고서는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 1,000만명 달성 시점을 2025년으로 전망하였으나, 이를 7년이나 앞당겨 국제선 여객 천만명을 달성하였으며, 여객증가세도 정부의 전망(7.0%)을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항공전문가들은 이미 수용능력(연간 630만명)을 넘어서 이용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추가확장사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현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당초 정부가 발표한 김해신공항의 국제선 수요(2,800만명)도 조기포화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신공항의 확장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시는 12월 27일 오후 2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입국장에서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1,00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제선 1,000만번째 기념승객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공항 관계기관들이 함께하는 떡케익 커팅 등의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희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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