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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부산 바다 (기사 내용과 무관) / 이미지=뉴스부산(2026.7.)


[초대석] 비 내리는 속초, 그리고 서툰 인생을 위한 다정한 위로

흐린 하늘 아래 젖은 길을 품은 속초의 아침은 차분한 파도 소리로 문을 엽니다. 창가에 다가서면 손에 닿을 듯 가까운 바다와 말없이 먼 곳을 지키는 등대, 그리고 일렁이는 물결 위 흔들리는 노란 표지가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를 그립니다. 파도가 부르고 등대가 지켜주는 그 아늑한 공간 사이로, 당신의 하루 역시 바다를 향해 조용히 마음을 엽니다. 비 내리는 창밖의 고요한 소리는 서두르지 말라는 다정한 신호가 되어 당신의 마음에 스며듭니다. 바다 내음을 머금은 빗길을 따라, 때로는 급할수록 천천히 돌아가는 여유롭고 차분한 오늘 하루를 속초시에서 천천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글: 김 선 (음악애호가) 




▶싱어송라이터 HELLOPING이 부릅니다 ... '인생은 서툰 여행이래'


  • |편집자 주|
    차가운 어둠을 묵묵히 버텨온 이들에게 따스한 위안을 건네는 선율이다. 비에 젖은 속초의 고요한 풍경과 닮아 있어, 듣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보듬어줍니다. 서투르고 고단한 인생길 위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다정한 위로를 전하는 곡입니다.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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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7-09 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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