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 외래 관광객 200만 명 육박… 지출액 ‘서울 이어 전국 2위
  • 기사등록 2026-07-06 23:59:09
  • 기사수정 2026-07-07 00:03:22
기사수정
부산시내 비프광장에서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깃발을 든 여행 가이드를 따라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사진=뉴스부산포토(2026.6.28.)

[뉴스부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올해 1~5월 누적 193만 6,572명을 기록하며 상반기 200만 명 돌파를 기정사실화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8만 3,758명)보다 약 40% 급증한 수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21%)의 두 배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다.


한국관광공사의 신용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부산의 외국인 관광지출액은 지난 3월부터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비수도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5월 한 달 지출액만 1,322억 원으로 올해 1월 대비 2.5배 이상 늘었으며, 5개월간 누적 지출액은 총 4,544억 원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대만(37만 5,322명)이 가장 많았고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크루즈 활성화로 부산항을 통한 중국인 입국자가 전년 동월 대비 901.4% 폭증했다. 또한 미국(80.1%↑), 프랑스(89.2%↑) 등 구미주 다변화 시장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최근 한류 메가 이벤트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응답자의 46%가 재방문객이었으며, 40.2%가 4박 이상 장기 체류를 선택해 부산 관광이 체류형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방문객의 59.1%는 쇼핑 장소로 전통시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하반기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과의 협업을 넓히고 비짓부산패스 공식 안내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륙양용 투어버스와 해상관광택시 도입, 부산불꽃축제,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등 가을 메가 이벤트를 연계해 연간 외래 관광객 400만 명 시대를 조기에 열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을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부산관광 #외국인관광객 #관광지출액 #체류형관광 #지역경제활성화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16812
  • 기사등록 2026-07-06 23:59:09
  • 수정 2026-07-07 00:03: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 URL 출처를 표기할 경우, 이 기사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Kang Gyeongho Story]더보기
최근 1주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