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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대한축구협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운영한 멕시코 과달라하라 현지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 전경. (출처=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다. 홍 감독은 29일(현지시간) 대표팀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독직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홍 감독은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에 이어 또다시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남긴 채 중도 하차하게 됐다. 당초 계약 기간은 2027년 아시안컵까지였으나 성적 부진에 따른 불명예 퇴진이다. 


이번 대표팀은 역대 최고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전술 부재를 드러내며 조별리그 1승 2패로 32강 진출이 무산됐다. 홍 감독은 사퇴 입장문만 낭독한 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없이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입장문 발표 직후 주머니에 손을 넣고 퇴장하는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이 일기도 했다. 

대표팀 본진은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오는 30일 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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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사퇴 #한국축구 #월드컵탈락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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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29 1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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