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사진=가락요금소. 부산시 제공[뉴스부산] 부산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조례」에 따른 이번 정책은 시민과 기업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국도 2호선 교통량을 분산해 출퇴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의 차량, 또는 부산 소재 법인·단체가 소유·임차한 차량이다. 오전 6~9시, 오후 5~8시 사이 해당 구간을 통과하면 한국도로공사 할인분을 제외한 잔여 금액을 시가 부담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종별로는 1~3종 차량은 최대 80~100%까지, 4·5종 차량은 출퇴근 시간대 전액 지원된다. 연평균 444만 대, 일평균 1만8천 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통행료 지원 시스템(busanway.bisco.or.kr)에 접속해 하이패스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운행 정보를 내려받아 매월 1~15일 사이 신청하면 부산시설공단이 통행료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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