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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오는 6월 1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사상 첫 월드컵이자, 48개국 체제 속에서 치러지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개막전은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7월 19일까지 39일간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열정을 하나로 묶을 예정이다.
프랑스는 음바페를 앞세운 폭발적인 공격력과 두터운 선수층으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상징성과 최근 국제대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선다. 잉글랜드는 벨링엄·사카 등 젊은 핵심 자원의 성장과 해리 케인의 득점력이 대표팀을 지탱한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네이마르를 앞세운 화려한 공격진으로 전통 강호의 위상을 이어가며,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마지막 무대 가능성과 네이션스리그 우승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황희찬, 이강인, 이재성, 김민재 등 핵심 자원이 버티며 아시아 최강의 무게감을 드러낸다. 손흥민의 경험과 리더십, 신예들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팀은 토너먼트에서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낼 잠재력을 갖췄다. 다만 수비 조직력과 체력 관리, 강호와의 경기에서 전술적 유연성이 과제로 남는다.
다크호스로는 홀란드·외데가르드를 앞세운 노르웨이, 세대 교체 과정 속에서도 저력을 지닌 독일, 전술적 유연성과 젊은 자원의 성장이 돋보이는 네덜란드가 거론된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통과가 상대적으로 쉬워진 대신 토너먼트에서 변수가 커져 예측 불허의 돌풍 가능성도 크다.
이번 월드컵은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가운데, 잉글랜드·브라질·포르투갈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새로운 참가국들은 문화적 다양성과 예측 불허의 돌풍을 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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