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석 기자
▲ ‘부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 승인업체 목록. 출처=부산시 제공[뉴스부산] 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부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사업 신청 결과 총 29개 업체를 승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어난 수치로, 지역 기업들의 참여 열기가 크게 높아졌다.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부산의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허용하는 제도다. 승인 업체는 3년간 복제·배포·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활용할 수 있으며, 만료 전 재신청으로 연장도 가능하다.
올해 승인된 업체들은 관광기념품, 식품 패키지, 생활·뷰티용품, 반려동물 상품,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기’를 활용한다. 특히 게임 캐릭터, 3D 영상, 무인 사진관 프레임 등 디지털 기반 콘텐츠 신청이 늘었고, 지역 특산품 패키지와 생활 밀착형 상품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부산시는 2021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29개 업체에 이용을 승인했으며, 앞으로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부기타운’ 입점과 팝업 행사 지원 등을 통해 캐릭터 활용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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