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

[뉴스부산] 삼성전자 노사협상이 20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서 최종 결렬됐다. 노조는 조정안을 수락했으나 사측이 서명을 거부하면서 협상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총파업은 삼성전자 창사 이래 두 번째로, 6월 7일까지 1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적자 사업부를 포함해 공통 배분할 것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성과주의 원칙을 내세워 이를 거부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약 7만 3천 명 규모로, 이번 총파업에는 5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생산 차질로 최대 40조 원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가 경제와 글로벌 공급망에도 상당한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 중이며, 정치권은 경제적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책임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파업은 한국 경제 전반에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밝은 사회를 지향하는 뉴스부산 | www.newsbusan.com
#삼성전자 #노사협상 #총파업선언 #성과급논란 #반도체위기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16608
©뉴스부산 URL 출처를 표기할 경우, 이 기사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