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

뉴스부산=가수 성리가 15년 무명을 청산하며 ‘1대 전설’에 등극했다. 성리는 13일 방송된 MB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성리는 결승 1·2차전 합산 점수와 온라인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4,784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결승 무대에서 성리는 신유의 애가를 열창하며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자신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에게 바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 손태진은 “진정한 육각형 아티스트가 완성됐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만 2,000점을 획득해 2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성리는 우승 소감에서 “15년간 무명으로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좌절했다. 꿈을 포기하려 도배 일을 배우던 중 이 무대에 섰고, 끝내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프로듀스 101 등 여러 오디션에 출연했으나 빛을 보지 못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드라마틱한 역전 스토리를 완성했다.
성리의 결승전 무대 영상과 최종 결과 발표는 MBN 무명전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우승으로 성리는 상금과 함께 신곡 발매, 전국투어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얻게 되며, 오랜 무명 시절을 청산하고 본격적인 스타 행보를 시작한다.
무명전설 결승 최종 순위:1위 성리/2위 하루/3위 장한별/4위 황윤성/5위 정연호/6위 이창민/7위 이루네/8위 박민수/9위 이대환/10위 김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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