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현동 노후 주택 밀집 지역 일대에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해솔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올해 1월 중순에 공사를 완료했다(사진=부산남구청 제공)[뉴스부산] 부산 남구 문현동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 새로운 생활권 녹지 공간이 들어섰다. ‘해솔어린이공원’은 1971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됐지만 도심 재개발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한 채 수십 년간 방치돼 왔다. 남구는 2020년부터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올해 1월 공원을 완공했다.
공원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진입부에는 지역 건축물을 모티브로 한 파고라가 설치됐으며, 경사지 지형을 활용한 목재데크 산책로가 마련됐다. 운동기구, 황토볼장, 어린이 놀이시설, 공중화장실 등 주민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이팝나무, 나무수국, 홍가시 등 45종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정원형 분위기를 더했다. 주민들은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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