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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위치도(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 부산시가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완료하며 미래도시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는 지난 10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승인 이후 2개월 만에 약 1.3㎢ 규모의 해제 고시를 마쳤다. 이는 2017년 반려된 사업을 8년 만에 성사시킨 성과로, 강서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앞서 12월 대저 공공주택지구(2.3㎢)도 해제 승인을 받아 연구개발특구·산업물류단지·공공주택지구를 잇는 ‘연구개발산업·물류주거’ 활성화 벨트가 구축됐다. 직주근접 자족도시 기반이 마련되면서 주민들은 15분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올해만 약 19㎢ 규모의 GB 해제를 추진해 전국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이는 금정산 국립공원 면적의 30%에 달하는 규모로, 산업단지 부족 해소와 주택 공급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도시공간 재편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1971년 GB 지정 이후 가장 큰 공간 제약을 풀어낸 역사적 시기”라며 “보존과 개발의 균형 속에서 부산을 글로벌 그린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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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29 1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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