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올해 9월 누계 기준 케이(K)-푸드 수출액이 전년 대비 8.9% 증가한 84.8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과 라면이 각각 14.0%, 24.5% 증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9월까지의 K-푸드 수출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가공식품이 전체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52.0억 달러로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농식품부는 “라면은 11.3억 달러, 김은 8.8억 달러를 수출하며 각각 24.5%, 14.0%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축산물은 50.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커피조제품과 소스류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일본이 상위 3개국으로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발표는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 식품 산업의 수출 전략에도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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