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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가락요금소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면제 - 가락요금소~서부산IC 5.3㎞ 구간... 평일 오전 6~9시, 오후 5~8시
  • 기사등록 2025-09-06 22: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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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요금소. 사진=강서구 제공(2025.9.5.)



뉴스부산=부산 강서구는 내년 6월부터 가락요금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통행료 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2026년 6월부터 가락요금소에서 서부산IC까지의 5.3㎞ 구간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평일 오전 6~9시까지, 오후 5~8시까지 통행료를 면제받게 된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1982년 가락요금소 설치 이후 44년 만에 처음 시행되는 제한적 무료화로, 녹산·미음·화전 등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과 기업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물류업계는 해당 구간이 단거리이며 전 구간이 강서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료가 부과되는 점을 오랫동안 문제로 지적해 왔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해당 구간의 연간 통행량은 약 1,439만 대에 달하며, 통행료 수입은 약 124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구간은 부산신항과 녹산산단을 연결하는 핵심 물류축으로,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행료 면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강서구, 지역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장기간 협의를 거쳐 올해 4월과 7월 회의에서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무료화로 인한 통행료 수입 손실은 부산시가 부담하며,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무료 통행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적 준비에 착수한다.


뉴스부산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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