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ICSCRM(International Conference on Silicon Carbide and Related Materials) 2025 포스터. 부산시 제공뉴스부산=세계 전력반도체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가 2025년 부산에서 열린다. 1987년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가 시작된 이후, 미국·유럽·일본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대회이다.
부산시는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2025)가 9월 14~19일까지 BEXCO 본관 전시장, 컨벤션 홀, 오디토리움(금)에서 6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19회 학술대회에서 부산이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총 227개 부스에 40여 개국 2,0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가하는 부산 대회는 개막식·기조강연, 논문발표(구두강연, 포스터 등), 갈라디너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탄화규소(SiC) 분야의 ▲재료 ▲결함‧특성 ▲소자 설계‧공정 ▲포장 ▲응용 ▲신뢰성 등 주요 연구 성과가 공유되며, 세계 150여 개 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부산 전력반도체 선도기업이자 주요 후원사인 ㈜아이큐랩의 본사 및 생산공장 준공식(9.17.)도 함께 개최돼, 산업(기업)–학술(ICSCRM)–지자체(부산시)의 대표 협력 모델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 기술협력, 투자 교류(네트워킹), 해외 홍보 등 실질적 성과 창출로 부산이 '글로벌 전력반도체 허브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주최·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주관 'ICSCRM 2025'은 아이큐랩, 울프스피드(美), 인피니온(獨) 등 30여개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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