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중국과의 친선대회 3차전 시작 전 결의를 다지고 있는 U-16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 사진=중국축구협회 제공뉴스부산=한국 U-16 남자 축구대표팀이 8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중국 선양어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중국축구협회(CFA) 4개국 친선대회 3차전에서 중국을 4-3으로 제압하며 3전 전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한 U-16 대표팀 정하원이 중국 주장 및 심판진과 모여 있다. 사진=중국축구협회 제공이날 한국은 전반 7분 1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던 중 전반 12분과 43분 김지호(대전하나시티즌U18)의 멀티골과 전반 45분 남이안(울산HDU18)의 골로 3-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KUANG ZHAOLEI(후11), XIE JIN(후13, 이상 중국)에 연속 두 골을 내주며 동점까지 허용했으나 후반 21분 최민준(포항스틸러스U18)의 결승골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앞서 대표팀은 4일 우즈베키스탄에 1-0, 6일 일본에 2-1 승리를 거둔데 이어 이날 승리까지 이번 친선대회를 3승으로 끝냈다.
▲ 이번 대회 기간 동안 U-16 대표팀을 이끈 김현준 전임지도자. 사진=중국축구협회 제공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김현준 전임지도자는 “일본,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개최국 중국 모두 강하고 잘 조직된 팀들이라 쉽지 않은 경기였음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에 3전 전승이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간 동안 대한축구협회(KFA) 김현준, 조세권, 이대호 전임지도자가 U-16 대표팀을 이끌었으며, U-16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연령대다.
▲ 중국과의 친선대회 3차전에 선발로 나선 U-16 대표팀 선수들. 사진=중국축구협회 제공☞2025 중국축구협회(CFA) 4개국 친선대회 3차전= 대한민국 4-3 중국 ▶득점: 김지호(전12, 전43), 남이안(전45), 최민준(후21, 이상 대한민국), LU QIZHENG(전7), KUANG ZHAOLEI(후11), XIE JIN(후13, 이상 중국) ▶출전선수: 장준영(GK), 최재혁, 성민수, 최민준, 권영웅(후45+6 박지후), 이인우(전30 윤예담), 정하원, 구훈민(후18 안주완), 문지환, 김지호(후18 김지우 → 후45+6 박경훈), 남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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