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부산시는 오는 2월 15일 ~ 18일까지(4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귀성객과 귀가객의 교통안전 및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귀성객과 귀가객에게 교통편의 제공>
먼저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대, 시내버스 운행시간 연장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고속버스, 동부 시외버스와 서부 시외버스, 철도 및 항공 운행횟수를 당초 1일 2,171회에서 2,428회로 257회 증편한다. 이에 따라 만석기준으로 하루 수송가능 인원이 평소보다 4만 2천여명이 늘어난 17만명에 달할 예정이다.
☞ 시내버스 운행시간 연장 → 2월 14일 ~ 17일(4일간)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경유 4개 노선 ▲37번, ▲49번, ▲심야 1002번, ▲148번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부산역 경유 4개 노선 ▲1000번, ▲1001번, ▲1003번, ▲1004번은 새벽 1시4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성묘객 위한 특별 수송대책 및 주차편의 제공>
또한 이번 설 연휴 동안대규모의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등 성묘객을 위한 특별 수송대책과 함께 주차편의도 제공한다.
☞ 기장군 11번 마을버스 노선 임시 변경 운영
▲영락공원, ▲실로암, ▲천주교, ▲대정, ▲백운1, ▲백운2, ▲추모공원의 7개 공원묘지 방면에 26개 노선 209대의 시내버스가 배치된다.
기장군 11번 마을버스도 노선을 '▲동부산대학교→ ▲고촌역→ ▲실로암공원'으로 임시변경하여 2월 15일 ~ 17일(3일간) 운행한다.

또한 도시철도를 이용 성묘객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 열차 5대를 편성 대기하여 예비수송력을 확보하고, 공원묘지주변 인근 학교 및 공터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 5,479면을 확보하여 성묘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시내 원활한 교통소통 및 주차대책>
시내 교통혼잡예상지역과 공원묘지 주변에 교통경찰 등을 집중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주택가 주변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임시주차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늘(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재래시장, 대형마트, 철도역 및 버스터미널, 주요교차로, 공원묘지 등 64개소에 부산지방경찰청 및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의 협조를 통해 교통관리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한다.
자치구·군에서도 자체적으로 백화점, 대형 할인점, 터미널, 역 주변의 주·정차 질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귀성객을 위한 주택가 주차장은 학교운동장 및 관공서 주차장 등 524개소 51,469면을 개방한다.
<귀성길 교통정보 제공>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길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곳은 다음과 같다.
▲남해선은 동창원IC → 창원1터널, 사천IC → 사천1터널,
▲남해지선은 동마산IC → 서마산IC,
▲경부선은 통도사IC → 언양JCT,
▲중앙지선은 양산JCT → 대동JCT,
▲울산선은 범서B/S → 언양JCT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정체시 ▲국도 7호선, ▲35호선(양산, 통도사, 언양, 경주 방면), ▲국도 7호선, ▲14호선, ▲31호선(울산, 경주 방면)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정체로 국도이용 시에는 가락 IC―부원교차로-국도 14호선(동서대로)에서 국도 58호선(금관대로), 장유, 창원 방향으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설 연휴 교통정보 확인이 가능한 곳이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포털사이트(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www.ex.co.kr),
▲철도공사(www.korail.com)
스마트폰 사용자는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기성 부산시 교통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를 나서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며 “대중교통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이용하고, 충분한 휴식과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등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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