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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내성~중동BRT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행구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 부산시는 동래구 내성교차로(동래역)~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10.4km)이 2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 구간에, 기존 대중교통 노선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버스로 승객 안전을 고려한 좌석제로 운행할 방침이다.


운행 차량은 시험운전자가 탑승하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 버스로, 최대 탑승 인원이 15명이다. 안락지하차도 등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을 위해 시험운전자가 개입해 수동으로 운행한다.


주 3회 심야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내년(2026년)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올해는 11월과 12월 약 두 달간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운행 적정성을 확인하는 테스트 운행을 진행한다.


내년 본격 서비스에 앞서, 오는 9월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며 시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 운행에 앞서, 오는 7월 중 개통식을 개최하고, 9월에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버스 4대를 운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술에 대해 이해와 친숙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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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2 1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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