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신경재愼京宰, ˝기산심해氣山心海˝, 戊戌元旦, 20×30cm기산심해氣山心海
새벽 연구실을 나서 집에 도착하니, 아내가 한 통의 우편물을 내어 놓는다.
"어제 도착했는데, 깜빡했다"며.
새해 덕담德談이 담긴 선배의 봉투였다.
모서릴 가위로 가지런히 잘랐다.
"기산심해(氣山心海)"
그 시각 정성과 마음을 쏟았을 선배가 속삭였다.
"기운(氣運)은 산(山)과 같이 높고, 마음(心)은 바다(海)와 같이 넓게 지내시게!"
- 강경호(뉴스부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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