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성 기자
▲ 토크뮤직유=부산시가 오는 20일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식과 개관기념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부산시토크뮤직유=부산시가 오는 20일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식과 개관기념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6시 30분 만 8세 영재 이지안의 바이올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기념 축사 그리고 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관식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관기념 공연은 베토벤이 주제가 되어 1부 삼중협주곡(트리플 콘체르토), 2부 합창교향곡 순으로 진행되며 예술감독 정명훈이 직접 지휘하고 피아노를 연주한다.
공연 참여 신청은 9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 이벤트 통합안내에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초대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초대장 소지자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입장 티켓을 1인 2매로 교환할 수 있으며, 총 400명의 시민을 초청할 예정이다.
시는 공연장 이용 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문화시민'의 정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콘서트홀’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해서는 관람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2천11석)과 소공연장(400석)을 보유하고 있다.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오르간(파이프 수 4천423개, 스탑 수 64개) 이 설치된 부산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넘실거리는 파도 위를 떠나는 배의 형상을 담았다. 지난 2012년 국립극장 부산분원, 2021년 착공, 2024년 8월 준공, 2025년 3월 파이프오르간 설치와 시범 운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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