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모라동 산3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감도=사상구청 제공뉴스부산=부산 사상구는 부산시 대표 산림문화 체험단지로 조성될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이 다음달부터 실착공에 들어간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사상구에 따르면 모라동 산3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23년 6월 사상구, 산림청, 국방부의 3자 협약을 시작으로 휴양림 지정고시, 기본구상수립과 실시설계용역 등을 완료했다.
기본계획이 완료된 72만㎡(72ha) 중 1차사업 대상지인 산림청 소관 국유림 64ha에 대하여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2차사업 대상지인 예비군훈련장 8ha를 훈련장 이전 이후인 2027년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 1차사업 대상지에는 숲속의 집, 숙박시설, 야영데크, 캠핑지원센터, 도그런 등이 있으며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숙박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2차사업 대상지에는 숙박시설과 더불어 산림복합체험센터, 네트어드벤쳐, 게이트볼장 등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의 총괄을 맡은 산림청 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우회 등산로를 우선 설치한 후 공사를 시행하여 차단되는 등산로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사상구에서는 기존 도로에서 산림 입구까지 진입도로를 개설하여 휴양림 이용객들과 더불어 주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대도심 안에 조성되는 국립백양산 자연휴양림은 서부산권을 넘어 전국의 인기 휴양지가 될 것으로 회색빛의 사상구를 녹색 정원도시 사상구로 변화하는 또 하나의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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