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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에어부산 화재사고 "테러 용의점 발견되지 않아" - 탑승객 176명→ 165명 자택 귀가, 10명(외국인) 호텔투숙, 1명 입원 치료
  • 기사등록 2025-01-30 02:07:36
  • 기사수정 2025-01-30 0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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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국토교통부


뉴스부산=국토교통부는 28일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건에서 "테러와 관련된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용의점이 파악되는 경우 관계기관 합동 추가 조사를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탑승객·승무원 치료와 관련해선 전체 탑승객 176명 중 165명은 자택 귀가, 10명(외국인 탑승객)은 호텔 투숙, 1명은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중앙사고수습본부(세종청사)와 지역사고수습본부(김해공항)를 구성하여 사고 수습과 탑승객 피해 지원에 나선 국토부는 29일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 대응(5보)'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부산지방항공청)는 "사고 직후인 29일 새벽 00시 30분~오전 11시 30분까지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조사를 실시했다"며 "항공기 내 반입이 금지된 위해물품 등 테러와 관련된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향후 사고조사위원회 조사 등의 과정에서 용의점이 파악되는 경우 관계기관 합동 추가 조사를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가 밝힌 화재사고 대응에 따르면 지난 28일 22:15분경 발생한 김해공항 에어부산(ABL391편) 여객기 화재와 관련, 전체 탑승객 176명(탑승객 169명, 승무원 6명, 정비사 1명) 중 165명(탑승객 158명, 승무원 6명, 정비사 1명)은 자택 귀가, 10명(외국인 탑승객)은 호텔 투숙, 1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에어부산은 탑승객 피해 지원도 전담할 수 있도록 18명의 전담직원으로 구성·운영중인 '종합지원센터(051-410-0330)'를 9~21시(월~금)까지 운영 중에 있다. 부산지방항공청에서도 민원접수 창구(051-974-2268, 2265)를 개설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에어부산은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여 기존 탑승객 중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29일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 할 계획이며, 30일 새벽 3시 10분 홍콩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에는 기존 화재 사고 항공기의 후속편으로 도착 예정이었던 승객을 탑승시켜 운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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