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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단분구 분류식 하수관로 민자사업(BTL) 준공 - 하단분구 내 오수관 71.1km 신설, 배수설비 5,907곳 설치·연결 사업
  • 기사등록 2024-12-09 10:05:10
  • 기사수정 2024-12-09 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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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도 사진. 부산시 제공


뉴스부산=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월 '하단지역 분류식 하수관로정비 민자사업(BTL)'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유지관리·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현재까지 총 8단계의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하단분구)을 완공하고, 올해 시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 74.1퍼센트(%)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하수관로정비 민자사업(BTL)은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방류되는 정화조 오수를 신설 공공오수관으로 연결하는 우·수 분류화 사업으로, 시는 민간자본과 기술을 도입해 단계별로 추진해 오고 있다. (단계별 사업 구역=1단계: 감전분구, 2단계: 삼락ㆍ덕천분구, 3단계: 대현ㆍ용호분구, 4단계: 수민분구, 5단계: 사직ㆍ장전분구, 6단계: 중앙ㆍ초량ㆍ범천분구, 7단계: 전포ㆍ범천ㆍ문현분구, 8단계: 하단분구).


이번에 완공한 사업 구역은 8단계 '하단분구'로, 총면적 4.19제곱킬로미터(㎢) 내에 하수관로 71.1킬로미터(km)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5,907곳을 설치·연결 완료했다. 지난 2021년 11월에 착공해 올해 11월 공사를 마치고 시설 관리·운영체제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괴정천으로 유입되는 오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과 괴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을 위한 환경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괴정동 시약산으로부터 낙동강까지 이어진 괴정천은 도심지를 통과하는 복개하천으로 악취로 인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으나, 오수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괴정천 악취 저감과 낙동강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지 지역의 우·오수 분류화 사업은 구역 내 가옥 대부분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만큼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사항 등 각종 민원과 지장물 및 협소한 도로 등 현장 여건의 어려움으로 공사 진행이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하단분구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환경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에 따른 하천 도시악취 및 수질 개선 등 지역주민 생활 만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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