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석 기자
뉴스부산=부산시는 9일 오후 3시 20분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영도구 편'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아홉 번째 순서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영도구 청학권역 생활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해당 주제로 참석자 토론 및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청학권역 생활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은 2027년까지 총 156억 원을 투입해 청학시장 공영주차장(청학동 307-19번지 일원) 부지에 연면적 약 2,450제곱미터(㎡),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 [ 영도구 정책과제 ] 청학권역 생활복합문화시설 조성 조감도=부산시 제공복합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 어린이복합문화시설, 하하센터, 평생학습관, 마을건강센터' 등이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사업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 시설이 부족한 청학권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책과제는 구상안이자 제안과제인 만큼, 세부 계획 수립 후 영도구청과 관련기관 등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올해 부산시가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는 '15분 도시 비전 공유'를 목적으로 시즌1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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