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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관련 주민설명회 ... 4일 서구청
  • 기사등록 2024-07-03 15:59:51
  • 기사수정 2024-07-03 16: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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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포토=사진은 지난 23일 오후, 부산시 최초의 공설운동장으로 1928년 건립된 부산시 서구 망양로에 위치하고 있는 구덕운동장(도로 건너 편). 오는 4일 오후 7시 부산시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뉴스부산=부산시는 4일 오후 7시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이 우려하고 있는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23일 공청회를 개최했으나, 복합개발 계획에 대한 내용이 지역 주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을 고려했다.


구덕운동장은 1928년 부산시 최초의 공설운동장으로 건립됐다. 지금의 육상 트랙이 있는 종합운동장은 1978년 건립돼, 그간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공간의 재탄생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사업 규모는 총 7천990억 원으로, 1만 5천석 규모의 축구전용 구장을 포함해 체육·문화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주상복합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혁신지구계획(안)에는 기존의 생활체육공원을 최대한 유지하며 현재 실외 체육시설을 사계절 기후 영향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로 조성, 프로축구 경기뿐 아니라 케이팝·이스포츠·각종 공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축구전용 경기장을 조성한다.


또 시행계획 수립 시, 아파트와 공공시설을 분리 계획해 아파트 주민만이 아닌 인근 주민이 모두 이용 가능한 시설로 조성, 부산국민체육센터(서구)처럼 부산시에서 직접 운영·관리, 노후 구덕운동장(안전 등급 C) 일원의 재개발을 위해 부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출자하는 리츠가 사업 시행 주체


이와 함께 부산시 최초의 공설운동장(1928년 건립)으로 약 100년간 지속되어 온 역사적 상징성을 보존해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한 역사관(기억의 공간) 조성 등을 담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재정 투입과 민간 개발을 통한 방안 등을 검토했으나, 부산시 재정의 어려움과 민간투자사업 진행 시 사업성 확보가 곤란한 문제 등이 있었다. 이에 구덕운동장을 탈바꿈시킬 적절한 안으로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리츠 모델을 통한 사업 진행 방법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활용할 경우, 25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방채 수준의 저금리(2.2~2.5퍼센트(%))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통합심의로 사업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면제 등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고, 입지규제 최소 구역 지정 등 다양한 특례 적용으로 용도지역의 상향 등을 통해 사업성도 높일 수 있다.


부산시는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자료를 제작해 설명회 당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은 설명회 당일 서구청 및 서구 소재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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