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 제6회 창업투자경진대회 `비(B)-스타트업 챌린지` 행사포스터. 부산시 제공뉴스부산=부산시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경연을 펼치는 부산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 '비(B)-스타트업 챌린지'가 오는 6월 19일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로 현재까지 총 25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이 대회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초기 투자 유치가 어려운 창업기업들에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 기업에는 대상 1억 3천만 원, 금상 8천만 원, 은상 5천만 원 등 총 3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비엔케이(BNK)부산은행에서 전액 출자한다.
투자 외에도 부산은행 '썸(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지원, 슬러시드(Slush'D), 플라이 아시아(FLY ASIA) 행사 연계, 부산시 기술창업 육성(인큐베이팅) 지원 등 참가 기업에 다양한 후속지원과 투자유치 기회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최우수상 수상 기업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는 본 대회 수상 이후 16개 제품이 네이버 분야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연 매출 97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28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았다.
2021년 특별상 수상 기업 ‘메디프레소’(티캡슐과 커피&티캡슐머신)는 국내 최초 한방 원재료를 활용해 캡슐화 및 캡슐머신 고압 추출을 상용화했다. 연 매출 4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70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팁스(TIPS) 졸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인 '2023년 중기부 포스트팁스(Post-TIPS)'에도 선정됐다.
또한 2021년 우수상 수상 기업 ‘테라클’(친환경 특수 보도블록)은 본 대회 참가 이후, 세븐일레븐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연 매출 21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1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대회 지원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스타트업)으로 4월 26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 기업은 오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 등 예선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참가하는 오는 6월 19일 본선 경연에서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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