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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덜 풀린 한국, 태국과 1-1...부담 안고 26일 태국 원정경기 - 전반 42분 손흥민 선제골, 주민규. 이명재...A매치 데뷔전
  • 기사등록 2024-03-21 22:53:56
  • 기사수정 2024-03-22 14: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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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주민규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경기로 2승 1무를 기록한 한국(승점 7점)은 C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6만4천여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최전방 주민규(울산HD)를 필두로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경기 초반 태국의 빠른 경기 운영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42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이재성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16분 태국의 무에안타에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후반 17분 주민규과 정우영 대신 홍현석(헨트)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후반 28분에는 이재성과 김진수를 빼고 후 조규성(미트윌란)과 이명재를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승점 3점 확보가 예상된 홈경기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한국은 부담감을 안고 오는 26일 태국과의 원정경기에 나서게 됐다.


한편 이날 선발 출장한 주민규는 33세 343일의 나이로 A매치 첫 경기를 치러 남자 역대 A매치 최고령 데뷔 1위에 올랐다. 더불어 교체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이명재(울산HD)는 30세 138일의 나이로 A매치 데뷔에 성공해 같은 부문 7위에 올랐다.


▲ 태국전 선발로 나선 한국대표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한국 1-1 태국

한국 출전선수: 조현우(GK), 김진수(후28 이명재), 김영권, 김민재, 설영우, 황인범, 백승호, 이재성(후28 조규성), 정우영(후17 이강인), 손흥민, 주민규(후17 홍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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