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뉴스부산=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시행한 ‘학교 맞춤형 시설유지관리지원 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의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이 사업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수목 관리, 건축시설 관리, 배수로 관리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113교를 지원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2월 6일~13일까지 관내 단설유치원과 공립 초·중·고 학교장, 행정실장,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을 신청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145명 중 98.6%의 응답자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에 만족하는 이유는 △학교에서 추진 하기 힘든 일 지원, △예산 절감,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학교 의견 수렴 순으로 나타났다.
복수로 응답한 ‘지원받은 분야’ 항목은 △수목 관리, △배수로 준설, 도색 지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 사업을 계속 이용하겠느냐는 항목에는 응답자의 100%가 그렇다고 답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업의 만족도와 계속 이용 여부 등 항목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시설지원 사업이 일선 학교의 업무경감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학교시설은 점점 노후화되고 규모가 큰 데 반해, 이를 관리할 인력·전문 기술은 부족해 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신속하게 지원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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