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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웅 포스텍전자(주) 회장, 발전기금 1억 원 부경대 기부 - 대학 인문학특강 프로그램에 ‘감동’
  • 기사등록 2017-11-23 16: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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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웅 회장(왼쪽)이 김영섭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회봉사 앞장서는 대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구자웅 포스텍전자(주) 회장(65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오전 부경대학교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김영섭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구 회장은 “부경대의 CEO행복인문학콘서트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경CEO행복인문학콘서트’는 부경대가 부‧울‧경 지역 CEO 및 유관기관장 등을 초청해 격주로 목요일 아침에 진행하는 인문학특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 인문학 강사진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지난 2014년 시작 당시 수강생이 50명 수준에서 현재 200명으로 크게 늘었다.

  

구 회장은 “부경대 전 총동창회장인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에게 추천받아 3년 전 처음 참석한 이후 지금까지 빠짐없이 참석하고, 주위에도 적극 권유할 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의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지금 나의 여건은 주변에서 다 도와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제가 어렵지만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나누는 것이 함께 발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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