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 부산 낙동강 지방정원 계획도(안). 출처:부산시뉴스부산=부산시는 1일, 사상구 삼락동 29-61번지 삼락둔치 일원 250만㎡의 하천부지를 제1호 부산 낙동강 지방정원으로 등록·고시한다고 밝혔다. 국유지(환경부)인 이 지역은 과거 농경지로 이용되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2009.12∼2016.10)을 통해 자연수로, 습지, 보호숲, 자연초지,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철새도래지로 기능할 수 있게 복원됐다.
이번 낙동강 지방정원 등록은 갈대, 습지, 자연녹지 등 복원된 삼락둔치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부산의 정원문화·관광·여가 활성화와 정원산업 확산을 도모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정착·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기존 자연자원과 철새도래지 등 제1호 부산 낙동강 지방정원의 현장 여건을 반영해 철새, 사람, 공유, 야생 4개의 주제로 구역으로 나눠 정원을 조성해 3년 이상 내실 있게 가꾸고 운영한 다음,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 및 철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국가정원 기본구상(안)을 준비해 산림청, 환경부,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부산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부산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계기로, 기반구축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해 서부산권 균형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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