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성 기자

뉴스부산=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23일, 29개 식품유형 100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추가 공개했다. 소비기한 참고값은 식약처가 품목별로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수행한 결과에 따라 정한 잠정 소비기한으로, 지난 1일 23개 식품유형 80개 품목을 1차 공개한 바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2차 공개된 소비기한 참고값은 ▲초콜릿가공품(3품목) : 유통기한 30일→소비기한 51일, ▲떡류(5품목) : 유통기한 3~45일→소비기한 3~56일, ▲가공두부(4품목) : 유통기한 7~40일→소비기한 8~64일 등 29개 식품유형 100개 품목이다.
이에 따라 영업자들은 별도의 실험을 수행하지 않고도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의 특성, 포장재질, 유통환경 등을 고려해 소비기한 안내서 상 가장 유사한 품목을 확인하고 해당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 이하로 자사제품의 소비기한을 설정할 수 있다.
식약처는 올해 소비기한 참고값 설정을 우선 추진하는 430여개 품목 중 현재 소비기한 설정실험이 진행 중인 나머지 250여개 품목에 대한 소비기한 참고값을 내년 1월까지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으로 예상되는 조미김, 건면, 추잉껌 등 12개 식품유형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안정적인 소비기한 표시제 정착을 위해 2025년까지 식품유형별 제품의 특성, 소비기한 참고값을 확대‧제공해 영업자 스스로 안전한 소비기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기한 안내서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한국식품산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newsbusan.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10357
©뉴스부산 URL 출처를 표기할 경우, 이 기사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