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뉴스부산]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9월 14일, 원광대학교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완화(2.5→2단계)됨에 따라, 9월 21일(월)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예방적 조치로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9.28.~10.11.)까지는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적용하여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1/3 이내, ▲고등학교는 2/3 이내 유지를 원칙으로 등교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교의 전면 원격 수업을 예정대로 20일 종료하고 21일 등교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의 유·초·중학교의 교내 밀집도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교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제한된다.
특수학교, 소규모 학교(60인 이하), 농산어촌 학교, 기초학력 부족 학생 및 중도입국학생, 돌봄 관련한 등교 방침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또 '원격수업 질 제고 및 교사-학생 간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교사의 보다 각별한 관심과 상호작용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우선 원격수업 기간 중 모든 학급에서 실시간 조·종례를 운영한다.
교사는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학생의 출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원격수업 내용 개요 등을 주제로 소통하고, 부득이하게 미참여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전화 또는 개별 SNS 등을 통해 조·종례 내용을 전달하고, 특이사항을 파악한다.
원격수업 운영 시 학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주 1회 이상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외에도, 콘텐츠 활용 수업 중 실시간 대화창(채팅) 등을 통해 학생에게 환류(피드백)하는 수업까지 포함하여, 교사와 학생 간에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콘텐츠 활용 수업 중 실시간 대화창(채팅) 등을 통해 학생에게 환류(피드백)하는 수업까지 포함해 교사와 학생 간에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원격수업 유형에 따라 과제수행 및 피드백 시간,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준비 시간 등을 포함하여 단위수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1차시당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의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원격수업이 1주일 내내 지속될 경우, 교사가 주 1회 이상은 전화 또는 개별 SNS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와 상담하도록 하고, 유치원 및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방송(EBS)이나 학습·놀이꾸러미 등을 활용하여 원격수업을 할 때도 전화 등을 활용하여 학생·학부모와의 상담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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