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안병근
▲ Artist by Gyeongho Kang
■ 뉴스부산초대석
이름모를 꽃
이 꽃
저 꽂
이름 으로
나누지 마라
네가
나의 이름
부르기 전
나는
이미 꽃이었다
꽃은
이름 보다
아름다우니
너 또한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이듯
2020. 1.
안병근(시인) bka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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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생, 성균관대 졸업, 부산가톨릭문예대전 우수상(2014), 부산가톨릭문학 신인문학상(2017), 2017년 등단, 시집 '꽃밭'(2017) '풀씨의 땅'(2020) 출간. bka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