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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황석영 씨 '해질 무렵', 2019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로
  • 기사등록 2019-03-15 22:31:54
  • 기사수정 2019-03-15 2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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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으로 알려져있는 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3월13일, 소설 `해질 무렵(영문명 At Dusk)`<사진, 윗 줄 왼쪽에서 4번째>의 저자 황석영 씨 등 13명을 `2019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The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2019)` 후보자로 발표했다. 사진은 후보에 오른 13작품. 사진=https://www.facebook.com/ManBookerPrize




[뉴스부산]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으로 알려져있는 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13일, 소설 '해질 무렵(영문명 At Dusk)'의 저자 황석영 씨 등 13명을 '2019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The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2019)' 후보자로 발표했다.


이날 맨부커상 홈페이지를 통해 Tommy Wieringa(네덜란드), Annie Ernaux(프랑스) 작가 등과 김서라 번역가와 함께 후보에 오른 황 작가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한강 이후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두번째 한국인 작가다.


지난 2015년 우리나라에서 발표했던 소설 ‘해질 무렵’에 대한 인터넷교보문고 서평에 따르면 "60대의 건축가 박민우의 목소리와 젊은 연극연출가 정우희의 목소리를 교차 서술하며 우리의 지난날과 오늘날을 세밀하게 그려낸 짧은 경장편이다"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해질 무렵'은 지난해 영국·프랑스 등 여러나라 언어로 번역·출간됐고, 프랑스에서 ‘2018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Prix ​​Émile Guimet de littérature asiatique)’을 수상했다.


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최종 경쟁후보자 6명을 49발표하고, 최종 수상자는 5월 21일 공식 만찬 자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수상자와 번역가에게는 각각 2만 5천파운드가 수여된다.


한편, 맨부커상은 영국의 부커사가 지난 1969년 제정한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영어로 쓴 소설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상되고 있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은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작가 한강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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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희 객원기자 유재희 객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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