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 지난 2008년 5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건강한 가정을 구현한다는 사명을 안고 개원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개원 10주년 기념 열린토론회'를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시 북구 효열로 256 부산여성가족개발원 201호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여성·가족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겪는 여성·가족 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다.
성 원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지난 2008년 5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건강한 가정을 구현한다는 사명을 안고 개원한 이래 성평등, 일·가정양립, 가족·아동·청소년분야의 정책연구와 지역사회 확산 사업을 수행해 왔다"고 밝히고, "향후 시민의 성평등 의식이 성숙하면 젠더폭력 예방,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일·생활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시작 30분 전부터 차 나눔과 등록이 이루어지고, 오후 2시 개회 선언과 함께 성향숙 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 20분까지 영성가족정책 이슈 및 원인 분석과 이슈별 대안 도출에 대한 라운드테이블을 갖는다. 이날 여성·가족정책 액션플랜 발표와 우수 발굴과제 선정 및 시상도 진행된다.
토론회 참석 등 관련 문의여부는 7일까지 051-330-3434번으로 하면 된다.
▲ [뉴스부산] 성향숙(사진)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제5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으로 취임하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성향숙 부산가톨릭대 교수, 제5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 취임
한편 지난달 26일, 성향숙(56)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제5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으로 취임하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성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사회의 젠더폭력, 아동학대, 일·생활균형 등으로 인해 우리 기관에 대한 설립목적의 의미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와 사업에서도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대 사학과, 부산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박사를 받았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 부산광역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부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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