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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위치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2월 9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를 정식 개통한다. 국내 최초로 전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대심도 터널로 건설된 이 도로는 북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재송동까지 기존 42분이 걸리던 이동시간을 11분으로 단축시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으로 만덕대로,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도는 평균 40~45%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습 정체 구간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도심 교통 흐름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총연장 9.62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된 이 도로는 총 사업비 7,912억 원이 투입된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최대 2,500원으로 책정됐으며, 첨두·비첨두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가 운영된다. 하이패스 시스템은 2월 19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부산시는 이번 개통으로 내부순환도로망을 완성했으며, 광안대교 접속도로, 중앙대로 확장공사,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연계사업을 통해 교통망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가덕도신공항, 부산항 북항·신항, 철도망과의 연결을 강화해 국제 물류허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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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04 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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