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
▲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도지사 연석회의(서울 켄싱턴호텔). 사진=부산시 제공[뉴스부산] 부산시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부산·경남, 대전·충남, 경북, 인천 등 6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자치단체 통합을 논의하는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8일 부산·경남이 공동 입장을 발표하며 제안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통합이 정부의 단기적 재정 지원에 의존할 경우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주민 선택과 법·제도적 기반 위에서 추진돼야 한다는 원칙을 공유하며, 중앙집권적 행정체계에서 벗어나 지방분권 체계로 전환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대통령과의 긴급 간담회 개최 요청, 그리고 통합 추진 시 재정분권과 자치권을 보장하는 공통 법률안 마련 필요성 등 두 가지 합의안을 도출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집중을 타파하기 위해 실질적인 자치권과 재정권이 보장되는 근원적 통합 개혁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가 속도만 내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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