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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예선 종료 후 풋살대표팀의 단체 기념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부산=파울로 페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이 지난 9월 20~24일까지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하며 내년 1월 예정된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B조에 속한 한국은 바레인과 브루나이를 차례로 꺾으며 일찌감치 본선행에 청신호를 켰다.
바레인전은 강주광(ZD스포츠)와 신종훈(LBFS)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으며, 브루나이전은 엄지용(ZD스포츠)과 김은수(LBFS)의 골에 이어 상대 자책골까지 터지며 3-0 승리를 차지했다. 태국과의 3차전은 김건우, 이한울(이상 LBFS)의 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로 끝났다.
다만 예선에 참가한 31팀이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가운데 한 조만 3팀으로 구성돼있어 4팀으로 편성된 조의 경우, 조 최하위와의 맞대결은 최종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B조에서는 최하위를 기록한 브루나이와의 맞대결이 성적에 계산되지 않음에 따라 한국은 1승 1무(승점 4점, 골득실 +2)로 태국(1승 1무, 승점 4점, 골득실 +4)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바레인이다.
이번 예선은 각 조 1위를 기록한 8팀과 2위 중 상위 7팀이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본선에 오르는 방식이다. 그 중 D조의 모든 일정이 10월로 연기된 탓에 각 조 2위 중 상위 7팀이 모두 가려지진 않았으나 한국은 최종 성적상 D조 결과와 상관없이 2위 중 상위 7팀에게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1999년 창설 후 2년 주기로 열리는 풋살 아시안컵에서 2018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6년 대회까지 4회 연속 본선에 오르게 됐다. 본선 진출에 성공한 2020년은 Covid-19로 취소된 바 있다.
총 16개팀이 출전하는 본선은 내년 1월 27일~2월 7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초대 대회 준우승이다. 지난 세 번의 본선에서는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2026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 B조 결과
▶대한민국 2-0 바레인 (1차전, 9월 20일), 득점: 강주광(26분), 신종훈(38분)
▶대한민국 3-0 브루나이 (2차전, 9월 22일), 득점: 엄지용(6분), 김은수(20분), 상대 자책골(35분)
▶대한민국 2-2 태국 (3차전, 9월 24일), 득점: 김건우(7분), 이한울(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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