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사람들 -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
▲ 뉴스부산초대석, 박진우 건강이야기, photography by KangGyeongho (2020.4.)
(46) 산후조리
우리나라만큼 임신 전후와 출산 전후로 금기 사항과 지켜야 할 것이 많은 경우도 드물 것이다.
산후에는 가능한 최소 100일 정도는 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 아기를 낳고 나서 부풀었던 자궁이 수축하게 되는 과정에서 자궁 안에 남아 있던 찌꺼기가 다 밖으로 배출되고, 함께 벌어졌던 골반 뼈가 제자리를 찾기까지 약 100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산모는 찬바람을 쐬거나 찬 음식, 날 것,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삼가야 한다.
출산 뒤에는 원기가 부족하여 땀구멍이 열려 있는데, 찬바람을 쐬면 냉기가 몸속으로 들어가 산후풍에 걸리기 쉬우며 음식에 따라 소화장애가 일어나거나 치아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후에 건강이 큰 이상이 없을 때는 삼칠이 지난 후 기운을 돋우고 노폐물을 빼낼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하면 산모는 물론이고 아기까지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다.
물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때를 가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박진우(광진한의원 원장) dorim21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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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www.newsbusan.com)은 지난해 6월 12일부터 매주 1회 박진우 한의사(광진한의원 원장)의 [박진우 한의사의 건강이야기]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박 원장의 간결한 진단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실천적 사항' 등을 점검해보는 '자기건강코너'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뉴스부산닷컴 강경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