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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양민혁·지소연 합류, 아시안게임 남녀 축구 최종 명단 와일드카드 3인 양현준·엄지성·이기혁 확정…조추첨 7월 23일 실시 온라인뉴스팀 2026-07-10 02:31:55
[뉴스부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녀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대회에 출전할 남녀 대표팀 각각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공식 발표했다. 남녀 대표팀은 모두 오는 9월 초 공식 소집되어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 축구 종목의 향방을 가를 조추첨은 이달 2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지난 5월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남자 아시안게임 대표팀(U-23)은 해외파와 국내 K리거의 핵심 자원을 균형 있게 안배했다. 배준호(스토크시티FC), 김지수(브렌트포드FC), 양민혁(토트넘 홋스퍼)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9명의 선수가 부름을 받았으며, 강상윤(전북 현대)을 비롯한 K리그 선수 14명이 가세했다. 연령 제한을 초과하는 3장의 와일드카드(WC)로는 양현준(셀틱FC),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기혁(강원FC)이 전격 낙점됐다. 포지션별로는 골키퍼(GK)에 김민승, 김준홍, 이승환이 선발됐으며, 수비진(DF)은 강민준, 박경섭, 박성훈, 최석현, 최우진 등이 구축한다. 미드필더(MF) 진영에는 박승수, 이현주, 이승원, 황도윤 등이 배치됐고, 최전방 공격(FW)은 김명준과 이영준이 책임진다. 



지난 3월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훈련 중인 여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연령 제한 없이 성인 대표팀(A대표팀) 최정예 멤버가 출격한다. 올해 아시안컵을 비롯해 FIFA 시리즈, EAFF E-1 챔피언십 예선 등에서 발을 맞춘 핵심 주역들이 대거 승선했다. 전체 23명 중 20명이 WK리그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가운데, 캐나다 리그에서 활약하는 추효주와 정민영(이상 오타와 래피드FC), 노르웨이 스타베크 포트발의 스트라이커 정다빈 등 해외파 3명이 힘을 보탠다. 골키퍼(GK) 장갑은 김경희, 김민정, 류지수가 착용하며, 수비진(DF)에는 고유진, 정유진, 김혜리, 한다인, 노진영, 장슬기, 이민화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MF) 라인은 지소연을 필두로 강태경, 김민지, 강채림, 박예나, 박혜정, 윤수정, 최유리, 현슬기가 지키며, 공격진(FW)은 손화연이 정다빈과 함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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