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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여성 비율 첫 과반 돌파, 휴직도 증가 2025년 말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총 31만 3,924명 강경호 기자 2026-06-03 13:17:21



[뉴스부산] 2025년 말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총 31만 3,924명으로, 전년 대비 1,281명 감소했다. 행정안전부가 3일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2025.12.31. 기준)’에 따르면, 이는 육아휴직 등 휴직 인원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56,9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특별시는 48,413명, 경상북도는 24,281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의 행정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지역별 인력 배치의 구조적 특징을 보여준다.


여성 공무원은 16만 3,328명으로 전체의 52.0%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섰고, 5급 이상 여성 공무원도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공직 내 여성 진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2025.12.31.기준) 

휴직 인원은 3만 3,948명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특히 육아휴직이 2만 4,266명으로 전체 휴직의 71.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장기요양휴직과 가족돌봄휴직도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과 제도 개선의 효과로 풀이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통계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단순 인력 관리에서 나아가 지속가능한 인사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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