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소규모 자영업자, 전기요금제 선택권 확대
강경호 기자 2026-05-27 19:58:30
▲ 일반용전력 (갑)Ⅰ.출처=기후에너지화경부(2026.5.26.)
[뉴스부산] 소규모 자영업자가 오는 6월부터 전기요금제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일반용 (갑)Ⅱ 등 일부 고객에게 기존 시간대별 요금제 외에 단일요금제를 추가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단일요금은 일반용 (갑)Ⅰ과 동일한 단가가 적용된다.
한전은 6월부터 11월까지 두 요금제를 모두 계산해 고지서에 표시하고, 별도 신청 없이 더 저렴한 요금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12월 이후에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저녁 시간대 전력 사용이 많은 업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완책이다.
▲ 일반용전력 (갑) Ⅱ. 출처=기후에너지화경부(2026.5.26.)
정부와 한전은 이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에너지 효율 투자도 확대한다. 올해 7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고효율 LED 등 절감 설비 지원 단가를 두 배로 높이고 물량도 늘린다. 이번 조치로 여름철 냉방 수요가 많은 업종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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