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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셰인바움 대통령, 멕시코·한국 우정과 문화 교류 멕시코시티 대통령궁 앞 5만 아미와 환호 속 역사적 순간 강경호 기자 2026-05-10 09:49:34

▲ 사진 제공: Gobierno de México, Presidencia — 2026년 5월 6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국립궁전에서 BTS를 접하는 모습.



[뉴스부산] 멕시코시티 대통령궁(Palacio Nacional)이 방탄소년단(BTS)으로 들썩였다. 지난 6일(현지시간), BTS는 국립궁전을 방문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약 40분간 환담을 나누며 한국과 멕시코의 문화적 교류를 상징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대통령궁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 5만여 명의 아미(ARMY)가 환호하며 광장을 가득 메웠다. RM은 스페인어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뷔는 “내년에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으로 팬들의 열기를 더했다.


이후 BTS는 5월 7일·9일·10일(현지 기준, 한국시간으로 각각 5월 8일·10일·11일 오전 10시)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3회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모두 매진되었으며, 현지 경제에 약 1억 달러(한화 약 1,557억 원) 규모의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음악과 긍정적인 가치관이 멕시코와 한국을 하나로 묶는다”고 강조하며 BTS의 문화적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BTS의 이날 방문은 멕시코시티를 뒤흔든 사건으로, K-POP이 사회와 경제에 남긴 울림과 글로벌 팬덤이 증명한 연대의 힘을 보여준 역사적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다.


문화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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