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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본사, 부산 북항 이전 확정…지역경제 도약 신호탄 유진석 기자 2026-05-03 09:31:37

▲ 사진=https://www.hmm21.com/company.do 캡쳐



뉴스부산=HMM은 지난 4월 30일 노사 합의를 통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오는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의결한 뒤, 5월 내 이전 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이전은 부산 북항 재개발 지역에 랜드마크급 사옥을 건립하는 계획과 함께 진행되며, 대표 집무실은 연내 부산으로 우선 옮겨질 예정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본사 이전으로 생산유발효과 11조 원, 부산 지역 내 7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이는 수만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과 해양수도 부산 육성을 위한 국정과제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결정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시민들에게는 지역 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전망이다. 다만 서울에 집중된 해운·물류 업계와의 소통 약화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 등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을 담는 인터넷신문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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