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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두 차례 마법 같은 도움…LAFC 결승행 청신호 강경호 기자 2026-04-30 14:17:53




뉴스부산=LAFC가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멕시코 톨루카를 2-1로 꺾으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두 차례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16분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티머시 틸먼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왼쪽 프리킥을 문전으로 올려 은코시 타파리의 헤더 결승골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13·14호 도움을 추가했고, 챔피언스컵 도움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 공식 기록에 따르면 그는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68%, 드리블 성공률 67%, 크로스 정확도 100%를 기록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인 8.6점을 받았다.


톨루카는 후반 28분 동점골을 넣으며 반격했지만, 손흥민의 프리킥이 승부를 갈랐다. LAFC는 주요 공격수 부앙가의 결장 속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홈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2차전은 5월 7일 멕시코 톨루카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스 디에스에서 열린다. 해발 2670m 고지대 원정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LAFC는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스포츠를 담는 인터넷신문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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