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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부산교구대회, 세계청년대회 준비 본격화 슬로건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로 출범...2026년 3월 28일 발대미사 온라인뉴스팀 2026-04-30 10:45:12

▲ 출처: 부산가톨릭평화방송 유튜브(@bscpbc), 2027 부산교구대회 발대식 영상 캡처



[뉴스부산]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부산교구가 교구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부산교구는 지난달 28일 청소년사목국 푸른나무교육관에서 발대미사와 발대식을 열고 희망의 여정을 공식 선언했다.


발대미사는 손삼석 요셉 주교 주례로 봉헌되었으며, 교구조직위원회, 청년대표, 수도회·수녀회·평신도 단체, 경제인회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했다. 미사 후 진행된 발대식에서 손 주교는 교구대회 슬로건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루카 24,29)를 발표하고, 캐치프레이즈 “오이소, 보이소, 묵으이소”와 “Busan with you”를 소개했다.


봉사자 임명식에서는 손 주교와 신호철 비오 주교가 봉사자들에게 명찰을 수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선서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했다. 청년 대표 정수빈(안나·성가정본당) 씨는 “부산을 찾는 청년 순례객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십자가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교구는 앞으로 본당별로 순례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홈스테이 가정 교육과 인프라 점검을 통해 해외 청년 순례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교구대회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세계청년대회 서울 2027과 직접 연결되는 국제적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


2027 부산교구대회는 신앙 공동체의 연대와 환대 정신을 실천하는 장으로, 부산이 세계 청년들을 맞이하는 환대의 도시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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