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하수관로 2035년까지 전면 정비
강경호 기자 2026-04-29 16:02:10
▲ 위치도=부산시 제공(2026.4.29.)
[뉴스부산] 부산시가 서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1,327억 원을 투입해 2035년까지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대신·서대신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 사업 타당성분석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1990년대부터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전체 지역의 약 75%에 설치가 완료됐다. 이로 인해 주요 하천의 악취 감소와 수질 개선 등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구도심 지역은 설치율이 낮아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시는 재정 사업과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을 병행해 사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과 방문객이 많은 동대신·서대신 처리분구 지역은 설치율이 낮아 정비 필요성이 크며, 시는 국비 신규사업 선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투자 방식 도입으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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