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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대변항 기장멸치축제 은빛 향연 정서주·천록담/25일 손빈아·채윤·최지예/26일 미스터팡·김수희·장하온 강경호 기자 2026-04-22 09:44:08


▲ 기장멸치축제. 사진=기장군청 체공


[뉴스부산] 부산 기장군의 대표 축제인 ‘기장멸치축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기장읍 대변항에서 열린다. 기장군과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수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축제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낚시배 승선체험, 맨손 활어 잡기, 멸치은빛 樂 공연,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진행된다. 기념무대에서는 정서주·천록담(24일), 손빈아·채윤·최지예(25일), 미스터팡·김수희·장하온(26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기장멸치 가요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5일 예선과 26일 본선을 거쳐 진행된다. 본선 이후에는 MC 박군과 나태주가 함께하는 태군노래자랑이 이어져 관객들의 참여와 흥을 더한다. 축제 기간 동안 멸치회 무료 시식회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기장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역 제2주차장에서 무양마을회전교차로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최일천 추진위원장은 “30주년을 맞아 내실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장의 대표 수산물인 멸치는 칼슘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꼽히며, 특히 봄철 성어기에 잡히는 멸치는 지방질이 많고 살이 연해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풍성한 어획량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멸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을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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