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LAFC가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1-4로 완패하며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하루가 지난 지금도 팬들의 충격은 가시지 않고 있으며, 손흥민의 활약과 팀 전술 실패가 주요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슈팅 5회, 유효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했지만 MLS 첫 골은 또다시 불발됐다. 전반전 LAFC는 점유율과 슈팅에서 우세했으나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초반 5분 동안 3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내줬다. 교체 카드 사용이 늦고 수비 라인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점은 감독 책임론으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멕시코 원정 이후 체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수비 조직력 약화와 전술적 대응 부족이 겹쳤다”며 “공격진의 결정력 보완과 로테이션 운영, 심리적 안정 확보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산호세전 패배는 손흥민이 올 시즌 출전 경기에서 당한 첫 패배로 기록됐다. 앞서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도 팀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손흥민은 명단에서 제외돼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지난해 시즌에도 손흥민은 출전 경기에서 패배를 경험한 바 있어, 이번 패배는 LAFC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다시 확인시킨 셈이다. 특히 감독의 전술 운영, MLS 특유의 강도 높은 일정과 체력 소모, 로테이션 활용 방식 등 팀과 환경적 요인과 맞물려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AFC는 오는 23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 이어 27일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의 MLS 첫 골 여부와 감독의 전술 수정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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