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동 전쟁·유가 급등 대응 수출바우처 1,300억 투입
유진석 기자 2026-04-15 09:22:03

[뉴스부산]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와 유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총 1,300억 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을 긴급 투입한다. 이번 조치는 물류비 급등으로 인한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글로벌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은 일반바우처 800억 원(약 2,300개사 지원, 중동 피해기업 우선 선정), 물류전용바우처 500억 원(지원 항목 확대, 국제운송 실적 있는 전체 중소기업 대상)으로 나뉜다. 특히 물류전용바우처는 기존 운임·보험료 외에도 무상샘플 운송비, 풀필먼트 서비스, 해외창고 임대료, 선적 전 검사료까지 포함해 정책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선정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고, 정산 절차도 간소화해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인다. 신청은 4월 17일부터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콜센터(055-752-8580)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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