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적 우위에도 수비 불안 드러난 한국, 캐나다에 1-3 패
강경호 기자 2026-04-15 07: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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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전에 선발로 나선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부산]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캐나다와의 친선 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한 채 1-3으로 패했다.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FIFA 시리즈 2차전에서 대표팀은 브라질전(1-5 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수비 불안이 다시 드러났다.
전반 23분 캐나다 에블린 비앙이 선제골을 넣었고, 29분 김신지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전반 27분 상대 수비수 제이드 로즈가 퇴장당해 수적 우세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세트피스 수비가 무너지며 바네사 질에게 두 골을 내줬다.
이로써 한국은 캐나다 상대 통산 전적에서 1승 1무 9패로 크게 뒤처졌다. 신상우 감독은 세대교체를 위한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두 경기 합계 8실점이라는 결과는 뼈아프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잠비아와 FIFA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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